[복음의 수레 76] 동탄연세중앙교회에서 예수님과 함께 행복하세요

등록날짜 [ 2019-11-30 13:11:00 ]


<사진설명> 동탄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토요일마다 새로 지은 성전에서 멀지 않은 호수공원에서 전도한다. 뒷줄 왼쪽부터 천민영, 정경숙, 조인숙, 이지애, 서은진, 서창선, 앞줄 왼쪽부터 김영호, 한헌관, 오화택. 동해경 기자


▷ 전도 팀원: 오화택, 서창선, 한헌관, 천민영, 김영호(이상 남전도회), 조인숙, 정경숙(이상 여전도회), 이지애(청년회) 서은진(고등부)
▷ 전도 시간: 동탄호수공원(A탑마트 인근 호수공원 입구)
▷ 전도 장소: 토요일 오후 1~4시


동탄신도시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석우동, 능동, 청계동, 영천동, 오산동, 신동, 목동, 산척동, 장지동, 송동 등 11개 동에 총 40만 명이 넘는 주민이 거주하는 것을 목표로 2011년부터 조성 중인 신도시다. 강남, 판교, 분당, 광교에서 이어지는 경부고속도로 연결 축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설명> 동탄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이 토요일마다 전도하는 동탄호수공원 부근.


■전도 장소 특징
동탄 2신도시 중심에 있는 동탄호수공원은 주말이 되면 늘 인파로 붐빈다. 동탄 최대 규모 호수공원이다. 이 일대를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호수공원에서는 종종 음악분수 레이저쇼를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각종 이벤트와 행사가 열려 동탄뿐 아니라 인근 수원·오산·판교 지역에서도 많은 이가 찾는다. 동탄연세중앙교회 전도팀도 이곳을 무대로 삼아 예수 증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 전도팀은요
동탄연세중앙교회 전도팀은 평일에는 시간 맞는 사람끼리 모여 전도하고, 토요일엔 전 기관이 연합해서 전도에 힘쓴다. 젊은 세대가 주로 거주해서 인근에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전도팀은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전도 부스를 설치하고 달고나, 솜사탕,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전도한다. 어린이나 젊은 부모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라 전도 부스 주변은 금세 북적거린다. 어린 자녀가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면서 젊은 부모의 마음이 열리면, 자연스럽게 전도자들이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소개한다.


전도팀은 인근 초등학교 앞에서 횡단보도 도우미로 활동한다. 주로 하교 시간에 횡단보도에서 봉사하는데, 지역주민들에게 교회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아파트 단지에는 자체 제작한 교회 전단을 배포한다. 도로 주변에는 교회 소개 현수막을 걸어 차 안에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새로 건축한 동탄성전은 현대식 시설로 깨끗하고 경관도 뛰어나다. 특히 별관 1층에는 분위기가 멋지고 고급스런 카페테리아가 조성돼 있어 새신자들과 교제하기에 참 좋다.


주일에 교회에 등록한 새신자에게는 월~수요일 중에 연락하고 심방 일정을 잡는다. 심방예배를 드리며 다음 주일에도 예배드리러 교회에 올 수 있도록 안내하고 기도해 준다.


주일마다 동탄성전 4층 새가족실에서 4주에 걸쳐 새가족 교육이 이루어진다. 담당은 이진규 목사다.


김영호 전도부장은 “동탄 지역주민들이 꼭 교회에 와서 예수를 구주로 믿어 구원받기를 바란다”며 “성전 곳곳 빈자리를 볼 때마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기를 바라시는 주님 심정을 생각하며 꾸준히 전도에 힘쓰고 있다”고 전한다.


■닮고 싶은 전도자
동탄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주방충성에서 차량충성, 실내작업충성, 노방전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기쁘게 충성하고 있다. 서창선(46) 집사와 서은진(18) 학생은 동탄연세중앙교회 음향시설을 담당하는 부녀(父女) 충성팀이다. 예배 때마다 방송음향장비로 중계 충성을 하고, 평일에는 전도에 꾸준히 참가한다. 정경숙(53) 집사와 이지애(25) 청년은 모녀지간이다. 장애로 몸이 불편한 가족을 돌보면서 영혼 구원을 위해 늘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동해경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5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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