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별 전도현장 이모저모] 언제 어디서든 복음 전파는 계속되리

등록날짜 [ 2014-04-15 16:27:37 ]

■ 역세권을 중심으로 복음 전해

<사진설명> 인천지역-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전도를 하고 있다.

6교구(인천 지역: 김희숙 교구장)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계양역, 부평역, 부개역에서 전도를 진행한다.

계양역, 부평역 전도팀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3~5명이 팀을 짜서 복음을 전한다.

부평역 전도는 아직 시작 단계지만 달콤한 사탕으로 복음을 전하는 재치에 주민들이 제법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연락처를 알려 준 이도 꽤 된다. 앞으로 많은 열매가 기대되는 곳이다.

부개역 전도팀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전도에 나선다. 근처에 있는 부개 기도처에서 기도한 후 전도에 나선다. 오후 2시가 되면 3~4명이 모여 커피와 음료를 나누어 주며 복음을 전한다. 지난겨울에는 따뜻한 생강차를 준비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았다. 올여름에는 생강차에 얼음을 띄워 대접하면서 전도할 계획이다. 부개역에는 상가가 많아 상인들의 목소리에 ‘예수 믿고 천국 가세요’라는 전도 소리가 묻히기 일쑤다. 하지만 주님만을 의지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크게 외친다.

현재 인천에는 모슬렘과 이단이 많이 모여 들고 있어 복음 전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시점이다. 6교구 전도팀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기를 바라며 힘써서 기도한다. 또 모든 일에 주님을 붙드는 예수 피의 전달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 주님이 주신 장소에서 전도해

<사진설명> 강남 고속터미널역 주변에서 전도하고 있다.

봉천역, 신대방역 둑길, 고속터미널역은 18교구(강남, 성남 지역: 김성결 교구장)의 전도 구역이다.

봉천역 전도팀은 조그마한 시장이 형성돼 있는 1번 출구에서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도한다. 4년 전부터 전도해 온 봉천역은 18교구 전도 구역 중 가장 열매를 많이 맺는 곳이다.

신대방역 근처 둑길 구역은 운동하러 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요일 1시~3시에 전도한다. 작년에 전도를 많이 한 곳이라 올해도 기대가 된다.

18교구는 4월 첫째 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전도를 시작했다. 전도 장소를 놓고 두 달간 기도했을 때 고속터미널에서 전도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 매주 화요일 12시부터 2시까지 3~5명이 한 팀이 되어 복음을 전한다. 고속터미널 근처에 직장을 둔 성도들이 점심시간에 짬을 내 서 합세한다.

과연 전도가 될까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우리 교회를 아는 사람이 많아 반응이 좋다. 처음 전도를 나간 지난 주에 4명이 연락처를 알려 주었다. 벌써부터 다음 주가 기대되는 곳이다. 앞으로도 이 자리에서 순종하면서 전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 거리가 멀어도 구령의 열정으로

<사진설명> 중랑천 뚝방길-교회와 멀어도 영혼 구원은 계속된다.

19교구(강북, 남양주 지역: 김덕심 교구장)는 장안평 기도처 근처 중랑천 뚝방길에서 예수를 전한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걸으며 운동하려는 주민들로 가득 찬다. 요즘은 벚꽃이 만개해 사람들로 붐벼 전도하기에 좋다. 19교구 전도팀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반부터 3시 반까지 전도한다. 4월부터는 토요일에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전도하기로 했다. 많게는 6~7명이 참여한다.

중랑천은 연세중앙교회 궁동 성전과 1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주민에게 예수를 전하면 그 자리에서는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 같지만 교회와 거리가 멀어 막상 예배 참석은 망설이는 이가 많다. 구로구 궁동 교회에서 이곳까지 전도하러 왔느냐고 놀라는 이도 있다. 하지만 복음 전하는 데 거리가 무슨 상관이랴. 19교구는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전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오늘도 예수를 전한다.


■ 6년간 한 곳에서 진행
<사진설명> 안산지역-매주 목요일, 6년간 한 자리에서 전도.

20교구(안양, 안산 지역: 이영수 교구장)는 안산 선부동 홈플러스와 상록수역에서 전도를 진행한다.

선부동 홈플러스 전도팀은 매주 목요일, 여건이 되는 대로 하루 2시간 동안 전도한다.

상록수역 전도팀은 두 팀으로 나누어 1팀이 12시부터 2시까지 전도하고 2팀이 그 배턴을 이어 받아 4시까지 전도한다. 팀당 3~4명이 꾸준히 전도에 참여하고 있다.

상록수역은 6년간 한 자리에서 꾸준히 전도해서인지 연세중앙교회를 아는 이가 많다. 왔다 갔다 하며 괜히 아는 척하는 이도 있고, 타 교회에 다니더라도 우리 교회 신문을 일부러 받아 가는 이도 있을 정도로 전도 자리가 탄탄히 잡혔다.

이렇게 초청한 사람들은 구역 식구들이 자신의 차로 궁동 성전까지 직접 데려온다. 예배를 드리고 점심 식사를 대접한 후 다시 집까지 데려다 준다. 이웃초청잔치 같은 행사가 있는 날에는 전도하기가 더욱 유리하다. 행사 날에 말씀 듣고 은혜 받은 사람이 많다. 올 초부터 지금까지 20여 명을 초청해 4~5명이 정착했다.

20교구는 특히 올해 전도를 위해 작년에 미리 매실을 담가 두었다. 커피, 둥굴레차, 녹차 등 기본적인 음료에 더해 날씨가 무더워지면 매실차를 전도에 활용할 예정이다.

안산 기도처가 생긴 지 9년이 지났다. 처음 교회에 오는 이들이 거리가 멀어 정착이 힘들 때도 많다. 그런 의미에서 20교구는 이제 안산에 지성전을 세우려는 목표를 세웠다.

오늘도 세워질 안산 지성전을 바라보며 기도로 전도를 준비한다. 머지않아 안산 지성전이 세워지길 기대한다.


■ 오산 부흥을 위해 전도에 힘써

<사진설명> 오산 지역 복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전도하고 있다.

22교구(오산, 평택 지역: 이노희 교구장)는 오산 지성전 부근에서 총 세 팀이 전도를 진행한다.

두 팀은 화, 목,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전 앞 사거리와 콜마트 앞에서 복음을 전하고, 한 팀은 하늘공원사우나 앞에서 매일 예수를 전한다. 하늘공원사우나 근처에는 오산 재래시장이 있어 오후에는 장을 보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지성전에서 기도 모임 후 2~3명씩 한 팀을 이루어 복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주일에는 대예배 후 찬양팀까지 합세해 전도에 박차를 가한다. 오산 지역 전도를 위해 특별히 자체 찬양팀을 구성해 찬양을 연주하며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도한 새신자들은 오산 지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궁동 성전에서 예배드리길 원하는 성도들은 교구 차량을 이용해 이동한다. 최근 궁동 성전에서 문화행사가 많아 본 성전에서 예배드리기를 사모하는 이가 많아졌다.

오산 기도처가 생기면서 시작한 전도가 지금까지 계속 이어 오고 있다. 22교구는 올 한해 500가정을 전도해 3000명이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 목표다. 주님께서 이루어 주실 줄 믿고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다.

/정리 손미애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8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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