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서별 총력전도주일] “사랑하는 친구들아, 교회로 와!”

등록날짜 [ 2025-05-07 16:08:06 ]

<사진설명>교회학교 초등부가 비전교육센터 6층에서 ‘친구초청잔치’를 열었다. 초등부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다채로운 체험활동부스와 먹거리부스 등을 마련해 전도했다. 교회학교 어린이들은 먹거리를 맛있게 먹으면서 초청받은 친구들이 다음 주일에도 예배드리러 오도록 약속했다.


“까르르!” 교회에 처음 온 어린이들이 비전교육센터 6층에 마련한 에어바운스 체험 활동에 참여하면서 활짝 미소를 짓는다. 또 다른 체험부스에서는 친구끼리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면서 ‘키링’이나 ‘요아정·딸기케이크’ 만들기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그러던 중 교회학교 교사에게 “제 친구예요!”라고 초청한 친구를 소개하자 교사도 “교회에 잘 왔다”라며 반갑게 맞아 준다.


한쪽 부스에서는 달콤하고 고소한 와플 냄새가 풍긴다. 우리 교회 초등부 교사들이 정성스레 먹거리를 포장하자 초청받은 어린이가 가슴 설레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교회에 처음 왔을 때만 해도 낯설어했으나 어느새 마음 문이 활짝 열린 모습이다. 옆에 있던 친구가 “다음 주 주일에도 교회에 오지 않을래?”라고 묻자 초청받은 아이가 환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지난 총력전도주일 초등부 친구초청잔치 모습이다.


어린이들도 ‘복음 전도’에 기쁘게 동참

초등부는 지난 4월 27일(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초등부 친구초청잔치’를 비전교육센터 6층에서 진행했다. 이번 초청잔치는 각종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초청받은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초청잔치에서는 ▲먹거리부스(와플, 소떡소떡, 떡볶이, 돈까스, 슬러시 등) ▲놀거리부스(에어바운스) ▲체험활동부스(키링·요아정·케이크 만들기) 등을 마련해 어린이들을 섬겼고, 초등부 어린이들도 십자가에서 피 흘려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친구들을 교회에 초청했다. 다음 주 주일예배에도 참석하도록 권면하고 친구를 위해 기도했다.


한편, 교회학교 초등부는 요셉학년(1~2학년), 야곱학년(3~4학년), 이삭학년(5~6학년), 디모데신입학년으로 나눠 어린이들을 섬기며, 총력전도주일에도 담당 교역자가 초청받은 아이들에게 각각 복음 설교를 전했다. 초청잔치 당일 어린이들을 섬기느라 교사들이 무척 분주했으나, 교회에 처음 온 아이들과 오랜만에 온 아이들까지 학년마다 수십 명씩 교회를 찾아 기쁨으로 충성할 수 있었다.


야곱학년 이은숙 교사는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교회 인근 옥길동에서 교사들과 전도하였는데, 전도 거점에서 만난 아이들이 지난 주일 우리 교회를 찾아 복음을 듣게 되어 감격스러웠다”라며 “앞으로 초청받은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만나 교회에 잘 정착하도록 기도하고 섬길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꼬꼬마 어린이에게도 복음 전도

유아부(4~5세) 교사들도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매주 토요일은 물론 주중에도 궁동 주변 전도 거점과 어린이집 근처에서 전도하였고, 4월 한 달 동안 새친구 초청행사 ‘쿠킹데이’를 매 주일 진행하였다. 유아부 어린이들에게도 ‘쿠킹데이’ 전도지를 나눠 주며 친구들을 주일예배에 초청하도록 당부했다.


총력전도주일 당일, 유아부는 기존 유아부 어린이들과 초청받은 친구가 ‘쿠킹데이-컵케이크 만들기’ 활동에 함께 참여하도록 했다. 예수 믿지 않는 부모님과 교회에 같이 온 어린이들은 새친구 초청행사에 참석하자 마음 문이 활짝 열렸다. 앞으로도 유아부는 비신자 학부모가 교회에 마음 문을 열고 찾아올 초청잔치를 마련해 복음 전하려고 한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유아부 쿠킹데이에 초청받은 어린이들이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9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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