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 온 편지] 성전건축 열망하며 매일 저녁예배 드려요

등록날짜 [ 2008-05-14 10:28:51 ]


할렐루야! 사랑하는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성도님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항상 저희 빰빵가 연세중앙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저희는 여러분의 기도 덕분으로 이곳에서 열심히 사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혼 구원을 위해 지금도 곳곳에서 몸된 교회의 일꾼들을 사용하시고 그분의 사역 가운데 동참하기를 원하십니다. 빰빵가 연세중앙교회도 그 중의 한 교회로 주님 나라 확장을 위해 쓰임받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개척한 이래로 수많은 영혼들을 보내주시고 구원의 소식을 듣고 예수의 현재성을 재현하는 전초기지로서 영혼들을 세워가며 정착시키는 데 하루하루를 분주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3주년을 향해 달려가는 저희 교회는 보다 많은 일꾼들과 생산적이고 역동적인 일꾼들을 세워가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우리와 함께 일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발 맞추어 주어진 영혼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는 필리핀 현지 여름방학(4-5월)을 맞이하여 청년리더들 중심으로 하계집중사역에 전력하고 있습니다. 매일 청년리더들을 중심으로 시간을 쪼개어 성경읽기, 큐티, 큐티나눔, 합심 기도회, 전도훈련, 심방, 매일예배로 주님의 구원하심에 감사함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없이 전력질주하고 있습니다.
집중사역을 통해 훈련된 리더들은 효과적인 전도와 심방의 기쁨을 누리고 있으며, 새로운 영혼들이 예배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주님을 알아가는 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그동안 기도하며 훈련했던 것을 기초로 하여 여름방학이 끝날 무렵 5월 마지막 주간(26-30일)에는 새신자는 물론이며 모든 청년들이 함께 기도원에서 4박 5일간 캠프를 가질 예정입니다.
‘자신에 대한 신념을 멈추고 오직 예수를 신뢰하라'(Stop Trusting in yourself/Start trusting in Christ)라는 주제로 생명 있는 찬양과 말씀, 그리고 그룹모임을 통하여 청년들이 예수 안에서 새로운 비전을 갖고 참으로 가치 있는 인생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저희 교회는 3월 초부터 매일 저녁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들의 마음을 모아 성전 건축의 열망을 하나님께 호소하고 기도하는 복된 시간으로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좋은 장소와 값싼 땅을 찾도록, 그리고 성전 건축의 문이 열리도록 간절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매월 첫주 주일예배에 성도들이 성전건축 예물을 작정하여 정한 대로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선한 길로 인도하시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도 기도해주신 목사님과 사모님, 성도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속 기도해주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의 중보기도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중보기도제목>
1. 리더들과 교사들에게 주님의 심정과 구령의 열정을 더하소서
2. 매 예배가 성령충만하고 생명이 넘치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3. 청년캠프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도록 (5월 26일-30일)
4. 청년캠프 후 많은 청년들이 정착하고 부 리더로 세워지도록
5. 성전 건축을 위해 좋은 장소와 값싼 땅을 찾을 수있도록



필리핀 빰빵가 연세중앙교회에서 최병기·박영신 선교사 드림.

위 글은 교회신문 <134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