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 온 편지② - 네팔 연세중앙교회

등록날짜 [ 2009-06-30 15:11:08 ]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기도로 말미암아 네팔 연세중앙교회의 새 성전이 건축 중에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성전 건축 및 비용에 대해 많이 걱정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새 성전을 허락하신다는 믿음이 렉 선교사에게 있었고, 또한 네팔의 성도들도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을 받고, 성전을 위하여 많은 헌금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건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전심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은혜와 응답을 받은 성도들은 감사함으로 헌금을 하였고, 또 할 수 없는 성도들도 다만 새 성전 건축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일을 도와주었습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새로운 성전을 주셔서 하나님께 찬양과 예배를 드리는 일을 더 좋은 장소에서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성전은 약 750여 명 정도가 한꺼번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규모로 건축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한국의 성도님들께 부탁을 드립니다.
네팔 연세중앙교회의 키누 사모와 모한 집사는 이번 2009년 하계성회에 참석하고자 하며 우리는 이것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 입국 비자를 위한 초청장을 보냈고, 곧 비자 수속을 하게 될 것입니다. 키누 사모와 모한 집사가 비자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키누 사모는 렉 선교사와는 달리 한 번도 다른 나라에 가본 적이 없고, 한국행도 처음입니다. 뿐만 아니라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리는 하계성회도 처음입니다. 오랫동안 렉 선교사는 키누 사모가 하나님의 큰 은혜를 체험하고 돌아와 그 은혜로 말미암아 사역의 큰 힘을 얻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한 집사는 렉 선교사가 집회나 출타 중일 때 네팔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하계성회 때에 큰 은혜를 체험하고 돌아와 나눠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렉 선교사는 처음으로 지난 달에 17명의 성도들에게 침례를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침례를 받아 거듭남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네팔 가운데 굳건히 서기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네팔 연세중앙교회 라지브 올림


<기도제목>
1. 키누 사모와 모한 집사가 한국 비자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하계성회를 통해 그들의 영적인 눈과 마음이 열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진행 중인 성전 건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와 물질이 더욱 필요합니다.
3. 많은 청년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외국에 가고 싶어합니다. 그들이 네팔에서도 직장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렉 선교사의 성령충만, 지혜와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위 글은 교회신문 <16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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