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소식 - 필리핀] 빰빵가연세중앙교회 7주년 감사예배 드려

등록날짜 [ 2012-08-14 09:40:46 ]

필리핀 빰빵가연세중앙교회(최병기 선교사)는 지난 8월 5일(주일) 교회 설립 7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는 현재 태풍으로 말미암아 이재민 수백만 명이 발생할 정도로 비 피해가 심각하다. 빰빵가 지역도 주일 아침부터 강한 열대 소낙비가 내렸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성도들은 마음을 모아 감사예배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였다.

교회 설립 7주년을 맞아 기존 성도들은 새신자와 그간 지속해서 복음을 전했던 전도 대상자들을 초청했고, 이날 많은 성도가 와서 성전을 가득 채웠다.

주일학교 학생들의 찬양과 그간 연습으로 다져진 청년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장년들이 준비한 복음 전도 드라마 등을 선보여 새신자와 전도 대상자들이 주님께 마음이 활짝 열도록 했다.

또 올해는 불라칸연세중앙교회 지체들도 수화찬양을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주님 마음을 전했고, 모든 공연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이 피 흘려 산 교회의 본질을 상기하게 했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7주년 축하 영상을 보내어 성도들이 더욱더 영혼 구원에 힘쓸 것과 전도와 성도 관리에 매진할 것을 격려했다. 

빰빵가연세중앙교회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와 응원을 받아, 오직 영혼 구원과 필리핀 복음화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일 것이다.

가톨릭 우상숭배와 영적인 혼탁함에 찌들어 있는 이곳 필리핀에 예수 보혈의 공로로만 가능한 구원의 방주 역할을 철저히 감당함으로 교회의 사명을 이어 갈 것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301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