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06-07-03 15:08:17 ]
대상 이윤화 <나의 고백> | 금상 윤석재 <오직 예수만이> | 은상 이승희 <전능하신 주> |
이날 영예의 대상은 자작곡 <나의 고백>을 부른 이윤화씨가 차지했다. 강변가요제를 비롯한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그는 자신의 삶의 고백을 통해 “앞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16번으로 무대에 올라 특별상을 수상한 이선종씨의 노래 <내 친구 예수>를 부를 때에는 전 출연진들이 무대에 나와 함께 찬양하는 뜨거운 예배의 시간이 되었다.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고 있지만 그의 진실한 찬양으로 모든 객석은 은혜의 물결 가운데 뜨거운 눈물바다를 이루었다.
은상 김대경 <얍복강에서> | 장려상 임마리아 <그 사랑> | 특별상 이선종 <내 친구 예수> |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항기 목사(예음음악신학교 총장)는 심사평에서 “모든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찬양에 심사하기가 어려웠다”며 “다음 해에는 세계적인 대회로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대회장인 윤석전 목사는 “기도로 철저히 준비한 능력이 오늘 이 현장에서 나타났다”며 “이 무대를 통해 하나님을 찬송하는 축복된 사역자들이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편곡자이자 건반주자인 이정임 자매의 편곡과 22인조 KGC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기독음악계에 수준높은 음악을 선보여 준 이번 무대는 화려한 조명과 최첨단 서라운드 음향 등으로 대회 무대를 한단계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무대는 120년 기독교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대회였으며 단순한 찬양대회가 아니라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사랑으로 하나되어 오직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올리는 시간이었다.
특별상 리틀자이언 |
장려상 어효선 허옥길 <아름다우신 주> |
SWIMmer 멤버들 |
심사위원 윤항기 목사 |
심사위원장 횟션뮤직 유지연 대표(좌) 시상하고 있다. |
참가자들은 서로서로를 |
위 글은 교회신문 <8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