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영화 소개] 실화 영화 <사비나>

등록날짜 [ 2023-05-27 21:42:43 ]



<사진설명> 영화 ‘사비나’에서 배우들이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와 사비나 사모를 연기하고 있다.


‘한국순교자의소리’ 홈페이지에서

5월 31일까지 온라인 무료 상영


한국순교자의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한국 VOM)가 국제 영화제에서 여러 상을 수상한 ‘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 시대’를 5월 한 달 동안 온라인에서 무료 상영하고 있다. 해당 링크(vomkorea.com/sabina)에 접속하면 누구나 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사비나’는 전 세계의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섬기는 초교파 선교단체 ‘순교자의소리’의 공동 설립자인 리처드 웜브란트(Richard Wurmbrand) 목사와 사비나 웜브란트(Sabina Wurmbrand) 사모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지난 2021년 한국의 여러 극장에서도 상영한 바 있다.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와 소련에 점령당한 루마니아가 배경이며, 유대인 무신론자 사비나가 기독교인이 된 이후 강제수용소에 갇힌 자신의 가족 모두를 죽인 독일군을 만나 용서하는 과정을 담았다. 사비나는 남편과 함께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해 적군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고, 적군들의 손에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을 사랑으로 섬기게 된다.


영화 ‘사비나’는 2018년 ‘순교자의소리’에서 발표한 국제 영화제 수상작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Tortured for Christ)’의 후속 편이기도 하다.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14년간 감옥생활과 고문을 견디며 믿음을 지키고 복음을 전한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의 실화를 담고 있다. 이 영화 역시 해당 링크(vomkorea.com/tfc)에 접속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영화 ‘사비나’와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영화 상영 링크에 접속한 후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개인에게 제공되는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한국어 더빙과 한국어 자막 등으로 볼 수 있다. 성명, 연락처, 주소, 이메일 등을 남기면 2023년 365일 기도달력과 한국 VOM 월간 소식지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0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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