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8-01-17 10:55:44 ]
전나무 위에 하얀 서리꽃이 피었다. 툭 치면 후두둑 떨어질 것만 같다. 사시사철 언제나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는 전나무…. 올겨울에도 서리꽃과 눈꽃을 피우며 변함없이 우리를 맞이한다. 광음 같은 시간 속 한 해를 시작하는 지금, 주님께 받은 은혜 기억하며 변치 않는 믿음으로 주님 영광 위해 살리라 다짐해 본다. /글 한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6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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