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8-08-28 15:56:13 ]
숲속에 옹기종기 피어난 꽃들이 풍성하다. 바람 솔솔 부는 어느 날, 꽃은 그 다채로운 색과 향기를 잃고 사라져 갈 것이다. 지는 꽃이 아름다운 것은, 더 많은 꽃을 피워 내기 위한 썩어짐 때문이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 사진 l 김용빈 글 l 장선화
위 글은 교회신문 <58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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