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8-12-13 22:30:50 ]
어둠이 내리는 강어귀에 외롭게 떠 있는 배 한 척. 어딜 갈지 목적을 잃은 배는 노 저을 주인을 기다리는 듯 망연히 멈춰 있다. 정처 없는 인생, 갈 길 몰라 헤매는 영혼이 그와 다르지 않겠다. 이 매서운 겨울바람에도 천국 복음 전해 줄 전도자의 발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이, 어딘가에 있겠지.
사진 l 김용빈 글 l 장선화
위 글은 교회신문 <60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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