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1-02-16 18:54:45 ]
<얼음에 덮인 매화 꽃봉오리> 글 동해경 차디찬 겨울에도 봄소식은 들려온다. 입춘을 지나 드디어 꽃망울을 맺었다. 나무 위에 쌓인 눈이 녹아 꽃망울을 적실 때 기지개 켜듯 꽃망울을 터뜨릴 기운이 들어찼다. 세상이라는 혹독한 겨울 속에 죽어 있던 내 영혼, 예수의 살과 피로 생명의 꽃망울을 맺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8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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