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깨달음 - 이종선

등록날짜 [ 2013-01-22 11:42:16 ]

깨 달 음

계절도 자연에 순응하여
새하얀 눈으로 천지를 뒤덮고
대지는 꽁꽁 얼어붙는데

깨끗함 위해 비 내려
쌓인 눈과 오물 더러워진 세상
청결하게 씻어 내리네.

우리 심령도 은혜의 단비 내리면
더럽고 무서운 죄 씻기고
생명의 빛이 오면 어둠의 세력 마귀 떠나네.

인류 죄 해결하시려 주 예수 오시고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
예수 피 강같이 흐르네.

회개하는 심령
생명으로 거듭남 깨닫게 하네.


/이종선 안수집사

위 글은 교회신문 <32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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