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새로운 방주

등록날짜 [ 2014-07-15 22:49:33 ]

새로운 방주

사십 일 그리고 십 일 기도 약속된 응답

밤낮 목쉬도록 양들을 찾는 목자

그 양들 심비에 새긴 것 하나님의 편지라네

 

명령이 영생임에 그 명령 순종하여

매봉산 기슭에다 크고 둥근 방주 지어

생명 길 이르는 그 길 하늘 향기 넘쳐라

 

앞뒤의 모진 화살 아픔을 견뎌 내며

마지막 방주 문은 양의 문이라 이름했네

양의 문 들어가려면 피로 씻김받아야 하리

 

방주 속 양 떼는 하늘만 사모하는

세상이 감당 못 할 믿음의 자녀일세

마지막 나팔 소리 들릴 때

우리 하늘 잔치 참여하세

/ 벽암 이상인 안수집사




위 글은 교회신문 <393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