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여는 시] 우리의 인연 -이상인
등록날짜 [ 2014-08-26 00:33:22 ]
우리의 인연
수십억 꽃 중에
무궁화로 태어나
많고 많은 십자가 중 궁동 성전 택한 건
그 선택
내가 한 것 아니오
주님께서 택한 것
남남으로 태어나
믿음으로 만난 우리
샤론의 장미보다 아름답게 가꾸어
저 천국 문에서
재회의 기쁨
나누게 하소서
죄 사함 피의 약속은
구원의 시온성 길
호산나 외치는 소리 시온에 흘러넘쳐
그 길이
험할지라도
우리 함께 할렐루야
시인 벽암 이상인 안수집사
위 글은 교회신문 <39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