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여는 시] 사랑의 빛 - 이종선 안수집사

등록날짜 [ 2014-10-21 23:43:47 ]

사랑의 빛

 

어미 닭이

흙을 파헤침은

병아리에게 먹이 주기 위함이요

 

예수님이

살 찢고 피 흘리심은

우리 영혼 구원하기 위한 사랑이라

 

어미 닭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는 것은

솔개로부터 보호하려는 본능이요

 

주님이 피 흘리심은

마귀 박살내고 멸망에서 우릴 구원하여

천국 백성 삼으시려는 사랑이라네.

 

시인 이종선 안수집사


위 글은 교회신문 <40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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