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3-24 15:43:07 ]
간구
주님
내 안에 정직한 영을 부으사
주님 앞에 쏟아 놓게 하소서
나의 더러운 것들을
나의 거짓된 것들을
주님 앞아 쏟아 놓게 하소서
내 영이 깨끗하게 하소서
내 영이 강성하게 하소서
내 영이 기뻐하게 하소서
주밖에 나를 만질 자 없으니
주밖에 나의 치유자 없으니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나를 가엽게 여기소서
나를 멸시치 마옵소서
주님 뜻이 내 뜻 되시옵소서
이 나라 살리소서
윤의정 시인
위 글은 교회신문 <42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