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여는 시] 생각을 바꿀 힘 - 김용환
등록날짜 [ 2015-06-10 11:32:52 ]
생각을 바꿀 힘
부지불식간에 눈으로 보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생각을 통해서
죄가 들어옵니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육신의 욕심대로 내 안에 집을 짓고
죄를 짓습니다.
잘못된 생각이라고 깨닫는 순간
생각의 꼬리를 자르고
의의 생각으로 바꾸려 합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이러한 생각마저
바꿀 힘이 없습니다.
매 순간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김용환 집사
위 글은 교회신문 <43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