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10-24 11:13:32 ]
당신만이 사랑이십니다
내 마음 깊숙이 깊숙하게 자리 잡은
누군가 있습니다 그분은 당신입니다
당신은 기쁨과 슬픔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분입니다
마음이 울적할 때 당신을 생각합니다
질병의 고통 속에서 절망의 벼랑에서도
당신은 구원이시요
위안이요 사랑입니다
당신은 바라만 봐도 기쁨이요 평안입니다
오직 당신만이 우리의 구세주입니다
이 밤도 무릎을 꿇고
당신께 손 모읍니다.
/벽암 이상인 시인, 수필가, 시낭송가
위 글은 교회신문 <50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