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희생 – 김용환

등록날짜 [ 2017-06-27 15:13:18 ]


희생

죽기까지 사랑했다
가족과 동포를 위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그들은 적과 싸우며 죽을지라도 조국을 지키었다

죽기까지 사랑했다
우리의 영혼을 위해
영생과 천국을 주시기 위해
주님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세상을 구원하였다

죽기까지 사랑하자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그들의 죽음을 기억하면서 나라를 사랑하자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면서 영혼을 사랑하자

/김용환

위 글은 교회신문 <53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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