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세월 – 최태안

등록날짜 [ 2018-01-03 15:23:51 ]


세월

거인 골리앗의 고함에
모두 벌벌 떨며 도망쳤으나
다윗만이 믿음으로
맞서 돌진하였다

흐르는 세월 앞에
화려함과 자랑과 젊음도
모두 사라지니

세월은 모든 것을
삼키는 두려운 골리앗이다

오직 소망으로만
세월의 골리앗에
맞설 수 있으리

나의 소망
주 예수 그리스도

/시인 최태안

위 글은 교회신문 <55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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