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나그네 같은 존재 – 함윤용

등록날짜 [ 2018-02-12 14:16:53 ]


나그네 같은 존재

우리의 육체는 
잠시 있다 세상을 떠나야 하는 
나그네 같은 존재이다 

세상 모든 영광 또한 
풀과 같고 풀의 꽃과 같으니
잠시 후면 사라지게 된다

육체의 정욕에 속지 말고
세상 부귀영화에 미련 두지 말고
의에 거하여

주님 부르시면  
무거운 짐 훌훌 벗어 던지고 
주께 달려가리라 

/시인 함윤용

위 글은 교회신문 <564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