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8-09-20 10:24:42 ]
저녁 기도
처음 신앙생활 할 때 나를 절제하며 죄를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으나 우산 없이 소나기를 못 피하듯 결국 죄에 흠뻑 젖는 내 모습을 발견한다 탕자가 세상을 자신하며 나갔다가 결국 찢기고 헐벗고 회개하며 돌아왔듯 오늘 저녁도 눈물로써 주의 도움을 구하며 엎드린다
/시인 최태안
위 글은 교회신문 <59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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