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8-12-27 04:03:15 ]
겨울 아가
베들레헴 어느 마구간에
겨울 아가 태어났네
목수의 아들로 왔으나
신분은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였네
사람들은 아무도 몰랐네
십자가에 못 박고
얼굴에 침 뱉고 온갖 비빙과 조롱을 던졌네
겨울 아가 인내심 크셔라
아버지 뜻을 이뤄 드렸네
죽음과 사망 권세 이긴 겨울 아가
너와 나의 영혼 살리셨네
누구든지 그의 이름을 믿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세상이 하루 속히 구원받기를
진정 소원하네
겨울 아가 앞에 모두 나와 경배하기를 바라네
/시인 윤의정
위 글은 교회신문 <60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