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사랑 – 최태안

등록날짜 [ 2019-02-26 20:27:20 ]


사랑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 그곳에 열매가 하나도 없다

내 오랜 신앙 연조에 뜨거운 사랑이 없다.

살 찢기까지 사랑한 주님 복음에 목숨을 던진 바울처럼 진실하고 애절한 사랑이 없다

주여 내게 맡긴 영혼 끝까지 사랑하게 하소서

/시인 최태안

위 글은 교회신문 <61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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