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기도 2 - 정석영

등록날짜 [ 2020-02-26 08:38:02 ]

한 주를 여는 시

기도 2
정석영

두 눈을 감는 것은
주를 보기 위함이요.

두 손을 드는 것은
주님의 온기를 느끼기 위함이요

무릎을 꿇는 것은
주님께로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주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

오 주여, 기도할수록 주 계심을 느낍니다
주 안에 살게 하소서

위 글은 교회신문 <66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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