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1-03-09 11:36:14 ]
나와 너
주가 베푸신 만찬에 참여해
떡과 포도주 함께 나누세
이는 주가 우리를 대신하여
찢기신 살이며
흘리신 보혈이라네
누구든지 이 떡과 잔을
먹고 마시지 않으면 그와
아무 상관 없다네
주의 살과 피
우리 몸에 채워질 때
비로소 그와 우리는 한 몸이라네
나와 너
주가 지신 십자가
괴롭다 마다하지 말고
이 세상 골고다 길
말씀으로 지탱하며 씩씩하게 걸어가세
영광된 새날을 향해
독수리 날갯짓하듯 힘차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위 글은 교회신문 <68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