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그 한 사람이기를 - 시인 김계숙

등록날짜 [ 2021-06-11 15:12:38 ]


허다한 무리가 아닌
당신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기를

당신의 시선이 머무를 수밖에 없는

성령의 사람
구원의 법을 따르는 사람
천하의 그 무엇보다
영원한 생명을 선택하는
지혜로운 성도이기를

오, 주님!
내 본향 천국에 입성하는 순간까지
꼭 잡은 저의 손을 놓지 마시옵소서
약속해 주시옵소서


위 글은 교회신문 <70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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