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하계성회 - 시인 정석영

등록날짜 [ 2021-08-13 00:34:42 ]


탕자처럼 방황하는 자에게는 

아버지 품에 안길 수 있는 기회요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자에게는 

예수의 보혈에 흠뻑 젖어 

처음 사랑 회복할 수 있는 기회요 


세상에 중독되어

화석처럼 굳어진 심령에는

깨어지고 상한 심령으로

변화될 수 있는 기회네


살고자 하는 절박함으로 준비합시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오직 사모하는 마음


예수의 피에 흠뻑 젖은 심령을

성령께서 전 삼으시고

하늘의 신령한 은사들을 부어 주시리라

위 글은 교회신문 <71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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