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1-12-22 13:19:28 ]
살을 에는 이른 아침에
호수공원을 하늘 꽃으로 수를 놓았네
어디서 날아든 청둥오리 한 쌍이
우리 함께야 속살거리는데
잔잔한 물가에 사랑의 물결이 일렁인다
모진 풍파에 낙심하는 방황의 길목에서
좌절과 외로움에 온몸이 얼어도
주님과 함께라면 따스한 봄날이라네
위 글은 교회신문 <72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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