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울지 마 그래도 감사해 - 시인 이종만 집사
등록날짜 [ 2022-03-09 14:18:30 ]
울지 마
세상일에 만신창이 되었어도
울지 마
가난이 도적같이 들었다고
울지 마
믿었던 친구 이웃도 모두 떠날지라도
울지 마
호세아 선지자와 욥의 순종함을 들었잖아
울지 마
욱여싸임에 시달려도 지옥 천국은 알았잖아
울지 마
늦어도 백 년 안에는 어차피 천국이잖아
울지 마
예수 믿어 천국 갈 거잖아
- 시인 이종만 집사 -
위 글은 교회신문 <73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