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베데스다 - 시인 김계숙

등록날짜 [ 2022-06-30 16:13:08 ]

절망 가운데

소망을 품을 수 있는 곳


천사들이 내려와

푸르른 물결을 동할 때


갈망하는 믿음은

주님 마음을 움직였지


지금도

한량없는 주님의 사랑이 일하고 계시는

사모함이 간절한 곳

처절한 절망이 축복을 이룬 곳


그 이름

베데스다 못


위 글은 교회신문 <75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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