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재림의 날

등록날짜 [ 2022-09-19 19:09:30 ]

세상에 안주하지 않고


오히려 재림의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죽음의 핍박에도 주를 붙잡으면


나는 이미 주 안에 있고

주는 내 안에 거하는 것이다


-시인 최태안 -

위 글은 교회신문 <76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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