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바울의 고백

등록날짜 [ 2022-11-01 21:07:51 ]

사역이 지치고 힘겨워도

주님은 사랑입니다


사람들이 욕하고 비웃어도

주님은 사랑입니다


사방으로 욱여싸임을 당해도

주님은 사랑입니다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이 끊어져도

주님은 사랑입니다


원수에게 돌을 맞아도

주님은 사랑입니다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맞아도

주님은 사랑입니다


이 목숨이 끊어진대도

주님은 사랑입니다


- 시









인 정석영 -











위 글은 교회신문 <77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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