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노을

등록날짜 [ 2022-12-06 21:30:46 ]

한 아이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저녁 하늘은

왜 저렇게 붉은 산수화를

가슴 한 아름 안고 있어?”


“응, 그건 세상 사람들의

하루 동안 잘못된

미움과 시기와 질투라는 것들을

대신 뉘우쳐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거란다.”-시인 윤의정 -

위 글은 교회신문 <77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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