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그리운 내 고향

등록날짜 [ 2023-05-04 14:55:36 ]

멀리 있어도

저녁노을 물들이며

믿음으로 함께 살아온

연세마을 성도들이여!


신령한 예배자로

궁동 마을은 꽃이 피고

사랑의 십자가를 맞으며

봄이 다가옵니다


성도들은 애절한 목소리로

오늘도 눈물로 기도에 묻혀 살고

거기 울부짖으며

기도하시는 분 한 분 계시니!


불꽃같은 눈으로 천국을 운행하시는

주님의 모습에 우리의 고향이 있으리

고향이여! 잠잠히 흐르는 요단강과

푸른 잔디밭 동산에 아름답게 핀 꽃들


그 맑고 푸른 천국에서

우리는 고향을 잊지 않기 위해

눈물로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성도여! 우리 모두 천국의 어느 곳에서


그리고 당신과 나는 어떻게 만날까


-손흥식(44남전도회)

위 글은 교회신문 <79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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