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기도하러 가는 길

등록날짜 [ 2023-10-27 14:11:20 ]

기도하러 가는 길 이임정(45여전도회)  전철 타고 버스 타고 무더위에 땀이 한 바가지 울부짖는 기도로 하루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내일의 무거운 짐 주께 맡기니 아~ 아~ 내 안에 가득 찬 구름 때문에 내 마음 어두웠네 

죄의 구름 걷어 내고 불안 근심 걷어 내니 예수 빛이 내 마음에 가득 

그 빛은 평강 그 빛은 소망 이제야 제대로 숨 쉴 수 있어 종일 찌뿌둥한 기운이 싹 사라졌네

 기도는 내 영혼을 숨 쉬게 하는 유일한 처방!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 걸어가도 감사, 버스 타도 감사 주님 주신 선물 안고 집으로 가는 길

 소중한 하루 주심을 감사하며

위 글은 교회신문 <82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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