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하나님께서 주신 꿈

등록날짜 [ 2024-11-07 20:47:14 ]

내겐 세상이 알지 못하는 꿈이 있다네 하나님께서 주신 크고 비밀한 꿈 

너는 가서 내 증인 되어라 나를 주님 제자 삼으셨네 복음의 나팔을 불게 하셨네 

내겐 지금 말할 수 있는 자유함 잠시 주어지지 않았어도 내겐 지금 영혼의 자유함 있으니 내가 하나님과 끊임없이 대화할 수 있음이라네 

너의 약함을 내가 들어 쓰리라 말씀의 용기 주시며 붙잡아 일으키시네 

사단은 이 꿈을 선악과처럼 따 먹으려 으르렁거려도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가 내 마음의 방패가 되어 주시니 나는 끝까지 싸워 승전고를 울리리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시인 윤의정·

위 글은 교회신문 <87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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