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한 알의 밀알이 되기 위하여

등록날짜 [ 2026-04-28 14:04:04 ]

한 알의 밀알이 되기 위하여

40년을 달려온 목회의 길

육신은 지치고 병들어도

밀알로서 많은 영혼 살리려고 지나온 세월

오직 주님의 기쁜 뜻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주님의 종으로 살아온 그 길…


예수님이 찔리듯

주의 종은 가슴이 찢어졌고

예수님이 상하듯

주의 종은 병(病)과 싸워야 했고

예수님이 징계를 받았듯

주의 종은 중상모략과 많은 핍박을 받고

예수님이 채찍을 맞을 때

주의 종은 금식과 기도로 몸을 상하게 했고

오직 영혼의 때를 위하여 걸어온 시간


주님이 십자가에 살이 찢기고 피를 흘리듯

주의 종은 힘든 육체로 복음을 전하고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실 때

내 증인이 되라 말씀하신 것처럼

주의 종이 천국 가는 그 때에

우리 성도가 구령의 열정으로

복음 전도하며 살아가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도 한 알의 밀알이 되기 위하여

눈물로 기도합니다


- 황계선 집사


위 글은 교회신문 <94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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