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과
하복부를 자극해서 내장기관을 강화한다. 노폐물과 지방을 제거해서 변비, 생리통을 완화시킨다. 위경락을 자극해서 소화기 기능을 원활하게 해 준다. 가슴 부위를 팽창시켜 심장을 강화시키고 천식 등 호흡기 계통 질병 치료를 돕는다. 척추를 강화시켜서 척추의 노화를 예방한다. 장 하수, 당뇨, 간장 장애, 방광염, 비만, 냉증에 효과적이다. 에너지와 젊은 생명력으로 충만하게 된다. |
① 배가 바닥에 닿도록 엎드린 후 무릎을 위로 구부린다.
② 양손을 등 뒤로 뻗어 양 발을 잡는다.
③ 숨을 내쉰 후, 다시 들이쉬면서 상체를 위로 들어준다. 이때 고개를 젖혀 천장을 바라본다.
④ 양 무릎이 바닥에서 떨어질 만큼 다리를 들어준다. 자세가 완성되면 하복부만이 바닥에 닿아 활 모양을 유지하게 된다. 무릎은 골반 넓이 정도를 유지한다.
⑤ 의식을 하복부에 두면서 호흡을 최대한 참았다가 내쉬면서 내려온다.
최소한 3회 이상 반복한다.
⑥ 엎드린 송장자세로 마무리 한다.
※ 복부와 다리가 많이 긴장되어 있거나, 배가 많이 나온 사람은 양쪽 다리가 잡히지 않을 수도 있다.
포기하지 말고 천천히 발과 손을 가깝게 끌어당기는 연습을 해 본다.
주의 : 무릎이 지나치게 많이 벌어지면 하복부에 기운이 모이지 않는다. 반드시 골반 넓이를 유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0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