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방/법
① 어깨에 힘을 빼고 직립한다.
② 체중을 오른발에 모으고 왼 무릎을 굽혀 양 손으로 왼 발목을 잡아 끌어올려 왼발의 뒤꿈치를 오른쪽 대퇴 위에 바싹 잡아당겨 둔다.
③ 가슴 앞에서 양 손바닥을 모은다.
④ 조용히 숨을 들이마시면서 그대로 손을 천천히 머리 위로 높이 펴 든다.
⑤ 팔, 등줄기, 다리를 쭉 펴고, 시선을 한 곳에 모으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 때까지 자세를 유지한다.
⑥ 깊고 긴 호흡을 반복한다.
⑦ 숨을 토하면서 조용히 손을 가슴 앞까지 내린다.
⑧ 천천히 왼발을 바닥까지 내려놓는다.
⑨ 모았던 손을 내리고 선 자세로 휴식을 취한다.
⑩ 발을 바꾸어 마찬가지로 행한다.
※ 효과 ① 발의 경혈을 자극함으로 무릎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고, 특히 발바닥의 자극은 변비나 소화불량 등 소화기 질환에 효과적이다. ② 발의 경혈의 자극으로 팔다리 아래로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므로 발의 장해를 막고 각선미를 좋게 만든다. ③ 뇌의 기능과 균형감각을 가져오기 때문에 양쪽 기능을 높이고, 따라서 동맥경화를 막아준다. ④ 집중력을 높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1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