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9-07 21:20:02 ]
북미산 레드오크로 만든 2인용 부부찻상
자연적인 옹이를 그대로 살려서 친환경적인 느낌이 강한 심플한 디자인의 찻상이다. 레드오크에 아프리카산 부빙가를 다리로 써서 진한 적색의 부빙가와 연한 적색의 오크가 잘 배색되어 느낌이 좋다. 또한 둘 다 하드우드라 무게감이 있어 다리가 3개뿐이지만 디자인적인 완성도도 높다.
<준비물>
- 나무: 북미산 레드오크 (옹이 있는 것) 40미리 400×320 1장
- 아프리카산 부빙가: 40×40×100 3개
- 페인트: 오일스테인(투명), 마감오일
- 기타재료: 나사(4×29), 목공용 본드(205), 샌드페이퍼(400번, 1000번), 붓
- 필요공구: 전동드라이버 혹은 타카, 손 톱
<작업순서>
1. 도면을 그리고 치수를 정한다.
2. 정리된 치수대로 목공소나 공방에 주문 구매한다.
3. 주문한 나무를 치수별로 정리한 뒤, 사포로 표면을 매끄럽게 간다.
4. 재단된 오크의 모서리를 둥글게 사포로 연마한다. 부빙가도 마찬가지로 각진 부분을 사포로 부드럽게 갈아낸다.
5. 오리스테인을 먹여서 서너 시간 건조 후, 다리로 쓸 부빙가를 디자인대로 사선으로 절단한 후 부착위치를 정한 뒤 목공용 본드와 나사나 타카로 결합한다.
6. 마감오일을 칠한 후 건조시킨 뒤, 부드러운 사포로(1000번)표면을 매끄럽게 한다.
(문의 02-2685-2622)
위 글은 교회신문 <20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