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3-06 18:17:25 ]
거실장 상판을 타일 대신 나무에 색을 칠해 타일처럼 맞춰 넣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번에 실린 거실 수납장과 같은 콘셉트로 만든 세트입니다. 나무 질감과 자연스러운 색감이 어우러지게 하려고 노력한 디자인입니다. 집에서 혼자 하기에는 다소 어려우니 공방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 재료
- 나무 18밀리
1800×60-2개 600×60-4개 280×100-2개 326×80-2개 280×18-11개 326×370-2개
280×162-1개 488×360-1개 280×80-1개 1724×40-1개 280×132-1개 245×60-8개
280×213-1개 177×50-8개 280×141-1개 297×10-8개 280×42-2개 600×31-6개
280×131-2개 325×31-6개 281×181-1개
- 나무 9밀리
197×165-4개 600×352-3개 326×215.5-8개
- 기타 부자재
목공용 접착제, 사포(400번), 피스(30밀리)
오일스테인(색깔별로)
■ 작업순서
1. 디자인한 그림에 맞춰 원하는 크기별로 나무를 구매, 재단한다.
2. 재단한 나무를 부위별로 분류한 후에 고운 사포로 문지르고, 색깔별로 오일스테인을 헝겊을 이용해 착색한 후, 서너 시간 그늘에서 말린다.
3. 건조한 나무를 도면을 보며 조립한다. 조립은 안에서부터 하되 작은 부분부터 시작하고, 조립하기 전에 임시로 조립해서 조립 순서를 정한다.
4. 조립한 후 전체적으로 칠과 사포질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후 마무리한다.
5. 고운 사포로 문지른 후, 마감오일을 얇게 펴서 헝겊을 이용해 바르고, 8시간 정도 그늘에서 말린다.
<문의: 010-5476-2051>
위 글은 교회신문 <28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