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이 예쁜 우산꽂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짧은 우산과 긴 우산을 분리해 넣을 수 있게 2단으로 설계했으며, 물이 흐르지 않게 우산꽂이 안에 플라스틱 통을 넣어 두면 관리하기에 좋습니다. 

■ 재료
- 나무: 스프러스(또는 미송 등)
 18mm 450X300----------2장
          300X300----------1장 
          600X300----------1장
 15mm  636X40-----------12장
          318X40-----------6장
- 오일스테인 밀크페인트(블루), 수성 바니시, 퍼티
- 기타재료: 타카 핀 30밀리, 목공용 본드(205),   
                 샌드페이퍼(400번), 붓
- 필요공구: 전동드라이버 혹은 타카, 손 톱

■ 작업 순서
1. 도면을 그리고 치수를 정한다.
2. 정리한 치수대로 목공소나 공방에 주문 구매한다.
3. 주문한 나무를 치수별로 정리한 뒤, 사포로 표면을 매끄럽게 간다.
4. 중앙의 기본 프레임을 먼저 조립한다.
5. 15mm로 재단한 나무 18장에 색을 구분해서 칠한 뒤 말린다.
6. 그림과 같이 배색에 맞춰 타카를 이용해 붙인다.
7. 사포로 군데군데 모서리를 부드럽게 한 후, 다시 오일스테인을 바른다.
9. 건조 확인 후 문을 원하는 곳에 달고 바니시로 마감칠을 한다.
  (마감 후 3~4시간 건조)

<문의: 010-5476-2051> www.kyungsikpark.com


/박경식 집사
공방 『나무그늘아래』 대표
19남전도회

위 글은 교회신문 <34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