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꽂이] 은혜가 풍성한 추수감사절

등록날짜 [ 2013-09-17 09:15:53 ]

추수감사절을 기념할 꽃꽂이는 강단 중앙에 풍성한 갈대와 해바라기를 놓아 강조한다. 백합과 솔로몬 그리고 가을을 상징하는 소죽들을 사용해 풍성한 가을을 표현했고, 한 해의 추수를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 재료 | 아시스, 갈대, 소국, 중국, 갈대, 해바라기, 백합, 편백

■ 꽃꽂이 순서




-강단 중앙-
① 강단 중앙에 오아시스를 담은 화기를 앞뒤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세 줄로 세팅한다.
② 맨 뒷줄(셋째 줄) 중앙에 풍성한 느낌을 살려 갈대를 바로 세우기로 꽂는다.
③ 해바라기를 갈대 2/3 길이로 잘라 갈대 앞에 세워 꽂는다.
④ 갈대 양옆으로 백합을 나란히 사진과 같이 꽂는다.
⑤ 둘째 줄 중앙에 노란 소국을 나란히 꽂은 후 양옆으로 키를 조금 낮추어 분홍색 소국을 사진과 같이 꽂는다.
⑥ 맨 앞줄(첫째 줄)에 중앙은 모양으로 솔로몬을 입체감 있고 조화롭게 꽂는다.
⑦ 솔로몬의 화사함 속에 단아함을 주려면 녹색 리시안으로 사이사이 조화롭게 꽂는다.
⑧ 전체적인 꽃에 오아시스가 보이지 않도록 편백으로 마무리한다.



-강단 중앙 양옆-
① 원형 화기에 오아시스를 담아 세팅한다.
② 원형 화기 중앙에 갈대의 풍성한 느낌을 살려 바로 세우기로 꽂는다.
③ 갈대 앞에 해바라기를 2/3 길이와 1/3 길이로 잘라 갈대 앞에 안정감 있게 사진과 같이 세워 꽂는다.
④ 화기 가장자리에 엽란을 이용해 공작을 연상하듯 세 겹으로 입체감 있고 조화롭게 꽂는다.
⑤ 솔로몬을 중앙에 길고 짧게, 조화롭고 둥글게 꽂는다.
⑥ 솔로몬으로 화려함을, 그 사이에는 그린 리시안을 이용해 우아함을 한층 돋보이게 꽂는다.
⑦ 편백으로 오아시스가 보이지 않게 마무리한다.


/이윤숙 집사(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 숙빈회 부회장)

위 글은 교회신문 <35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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