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 한켠에 두고 쓸 수 있는 더스트박스입니다. 3~4개를 붙여 분리수거함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안쪽에 집게를 걸 수 있어 분리수거 비닐봉지를 쉽게 걸 수 있습니다. 뚜껑은 경사로 만들어 외관이 미끈하고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정면에는 스텐실로 나무 한 그루를 심었습니다.



■ 재료
△15미리 -450×50---------2 -240×50---------2 
            -340×320--------1 -340×50---------1 
△12미리 -582×315--------2 -280×50---------1 
△9미리  -310×310--------1 
△5미리  -582×325--------1   -368×258--------1 
△스텐실 재료

■ 작업 순서
1. 도면에 정한 치수대로 공방이나 목공소에 재단을 의뢰해 필요한 목재를 수급한다. 
2. 도면에 따라 작은 부품부터 조립을 시작한다. 전면부를 먼저 조립 후, 프레임을 2개 조립한다. 양쪽 측면 판을 두고 사이에 프레임을 고정한 뒤에 앞면 판과 후면 판을 붙이는 순서로 작업을 진행한다. 
3. 다른 색으로 칠해 놓은 뚜껑을 화이트칼라로 외벽을 칠한 몸체에 경첩을 이용하여 단다.
4. 스텐실을 이용해 전면부에 그림을 입힌다. 
5. 수성 바니시로 전체 도장 후 완전히 말린다. 
6. 건조 후 고운 사포로 마감한다.

<문의: 010-5476-2051> www.soopark.co.kr


/박경식 집사
공방 『나무그늘아래』 대표
17남전도회

위 글은 교회신문 <38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