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꽂이] 부활, ‘생명 혹은 환희’

등록날짜 [ 2014-04-08 14:06:05 ]



부활절 꽃꽂이는 예수의 부활을 표현하고자 흰색을 주로 사용합니다. 흰색은 선과 모양 그리고 전체적인 형태를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합니다. 부활이란 주제에 맞춰 청신함을 강조하려고 천도 흰색을 사용했습니다. 또 조팝나무로 단아함과 우아함을 강조하였으며, 심비디움과 장미로 사랑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일관성 있는 모습으로 부활절 강단의 특성을 살렸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커튼의 주름을 같은 간격으로 잡아야 합니다. 또 우아함이 돋보이게 조팝나무 양을 충분히 사용해야 합니다.







▲소재 흰색 천, 조팝나무, 스마일라스, 심비디움, 부르트(핑크 장미), 마르샤(아이보리 장미), 구조물.


/이윤숙 권사
(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 숙빈회 부회장)

위 글은 교회신문 <38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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