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2-02 23:09:52 ]
현대인들이 겪는 운동 부족은 안락한 생활환경과 더불어 신체를 나약하게 한다. 밸런스 워킹(Balance walking)은 적정량의 신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해 체력 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에 필수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집안일을 하는 가정주부는 하루에 대략 4km 내외를 걷는다. 외출을 하더라도 6km를 넘지 않는다. 하루에 6km 이상을 빠른 걸음으로 걷지 않으면 부신피질 호르몬 분비가 적어서 건강을 유지할 자극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운동 부족에 걸린다.
밸런스 워킹은 질병을 예방하고, 신체 기능이 저하될 위험 인자를 제거하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한다. 병원이나 지역사회 기관에서 심장병이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여러 가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 또한 평소에 건강을 유지하게 하려는 것이다.
2. 수직으로(만세) Walking (등과 어깨를 펴는 운동)
- 양손 깍지를 끼고 권총 모양을 만들어 수직으로 쭉 펴서 걷는다.
■ 워킹 방법
- 시선은 15도 위쪽을 바라본다.
- 양 무릎과 발목을 붙인 상태에서 걷는다.
- 구령은 1초 단위로 (강, 약) 외친다.
- 구령과 방향 바꾸기 속도는 0.7~1초 간격
- 오른발에 맞춰서 열까지 세고 우측으로 90도 각도로 4번으로 나눠 한 바퀴를 돈다.
■ 밸런스 방법
- 다리를 가슴너비만큼 벌린 상태에서 최대한 동작을 크게 한다.
- 구령은 1초 단위로 (강, 약) 외친다.
- 구령과 방향 바꾸기 속도는 0.7~1초 간격
- 오른발에 맞춰서 1~10까지 세고 우측으로 90도 각도로 4번으로 나눠 한 바퀴를 돈다.
- 15분, 30분, 45분, 60분으로 점차 늘려 가는 것이 좋다.
자료 제공=김태민 협력안수집사
국제운동처방사협회 회장
밸런스운동협회 회장
남전도회 전도실
위 글은 교회신문 <42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