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4-13 17:53:33 ]
■꽃꽂이 방법
<강단 중앙>
1. 중앙에 기둥 3개를 놓고 화기에 오아시스를 담아 아래위에 올려놓는다.
2. 기둥 위에 올려놓은 오아시스에 금어초를 직렬로 사진처럼 꽂는다.
3. 금어초 아랫부분에 옐로인(백합)을 구도와 각도에 맞게 꽂는다.
4. 노란색 미니장미를 옐로인 사이사이에 입체감 있게 길고 짧게 꽂는다.
5. 편백, 루스커스로 마무리한다.
<아랫단>
1. 엽란을 이용해 오아시스가 보이지 않도륵 모양을 만들며 사진처럼 꽂는다.
2. 옐로인을 구도와 각도에 맞게 꽂는다.
3. 금어초는 짧게 잘라 장미와 함께 옐로인 사이사이에 입체감 있게 꽂는다.
4. 보리와 루스커스를 이용해 마무리한다.
<중앙 옆 2단>
1. 원형 화기에 오아시스를 담아 올려놓는다.
2. 기둥 구조물을 원형 화기 중앙에 올려놓는다.
3. 기둥 위에 오아시스를 화기에 담아 올려놓는다.
4. 기둥 위 가장자리에 활짝 핀 옐로인을 원을 따라 둥글게 꽂는다.
5. 옐로인으로 원을 만든 중앙에 금어초를 원을 그리며 꽂는다.
6. 금어초 사이사이에 보리를 꽂아 마무리한다.
<기둥 아랫부분>
1. 엽란으로 원형 화기 2분의 1만 반달 모양으로 꽂는다.
2. 기둥 2분의 1만 올라오게 금어초를 원기둥을 따라 꽂는다.
3. 금어초와 엽란 중앙에 옐로인으로 구도를 잡아 안정감 있게 꽂는다.
4. 흰 장미, 미니장미, 짧게 자른 금어초를 옐로인 사이사이에 입체감 있고 조화롭게 꽂는다.
5. 곱슬버들을 양옆으로 사진처럼 조화롭게 꽂는다.
6. 금사철, 편백, 루스커스로 마무리한다.
<중앙 양옆>
1. 오아시스를 화기에 담아 올려놓는다.
2. 화기와 오아시스가 보이지 않게 엽란으로 모양을 만들어 옆으로 길게 꽂는다.
3. 금어초를 일정하게 직렬로 꽂는다.
4. 옐로인으로 구도와 각도를 그리며 중심을 잡아 꽂는다.
5. 옐로인 사이사이에 노란 장미, 부르트(장미), 리시안 같은 작은 꽃으로 입체감 있게 길고 짧게 꽂는다.
6. 편백과 루스커스로 마무리한다.
■재료
화기, 오아시스, 구조물(기둥).
■소재
금어초, 옐로인, 장미, 미니장미, 리시안, 보리, 엽란, 곱슬버들, 편백, 루스커스.
■주의사항
강단처럼 꽃을 많이 사용해야 한다면 반드시 같은 색상과 크기로 모둠 지어서 꽂아야 한다. 색상과 크기를 너무 다양하게 하면 산만해 보이고 지저분한 느낌이 든다. 먼저 강단 크기에 따라 화기와 구조물을 균형에 맞게 자리 잡아야 한다.
이윤숙 권사
(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 숙빈회 부회장)
위 글은 교회신문 <47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