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마스크 피부 트러블, 박하차·녹차 좋아요

등록날짜 [ 2020-07-04 10:39:01 ]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 기간이 길어지면서 각종 질환을 호소하는 이가 늘고 있다. 체온이 1도 상승하면 피지 분비도 10%가량 증가한다고 한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마스크까지 오랜 시간 착용하니 피부 트러블은 물론 기존에 앓던 피부질환도 더욱 심해질 수 있다. 피부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주는 4가지 한방 차(茶)를 알아본다.




피부 트러블 완화에 좋은 4가지 한방 차

■박하차=박하의 멘톨은 가려움증 완화에 좋다. 차처럼 우린 물을 차갑게 식혀 세안하거나 목욕할 때 활용하면 좋다. 자극이 강하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는 주의해야 한다.


■녹차=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진정작용이 뛰어나다. 차로 마셔도 좋지만, 거즈나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스킨팩처럼 사용해도 좋다.


■율무차=달아오른 피부의 열기를 식혀 주고 노랗게 차는 농(膿)을 제거해 준다. 피지가 과잉 분비되었거나 기미, 주근깨 같은 잡티가 많은 피부에 효과적이다.


■귤껍질차=귤껍질을 말려 만든 진피에는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막아 주고 윤기를 나게 하는 리모넨이 들어 있다. 노화 예방, 탄력 생성의 효과가 있다.



입 냄새 없애려면 물 자주 마시고, 양치·가글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다 보면 평소에 잘 모르던 자신의 심한 입 냄새(구취)를 느끼기도 한다. 충치가 없고 장기(臟器)에 이상이 없는데도 구취가 심하다면 구강 내 세균으로 인한 편도염, 편도결석이 원인일 수 있다.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면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하기 쉽다. 편도염이나 편도결석을 예방하려면 입속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야 한다. 양치와 가글로 구강위생을 청결히 하고 마스크는 가급적 손으로 만지지 말고 재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여러 가지 체취 질환 예방법

마스크를 장시간 사용하면 몸에 땀이 많이 나지 않는데도 몸 곳곳에서 냄새가 많이 난다. 냄새를 유발하는 질환 예방법을 실천해 보자.


-지루성피부염: 약용 샴푸 사용, 린스·컨디셔너 사용 자제, 드라이어 바람 피하기


-액취증: 겨드랑이 털 제모, 항균 비누 사용


-구강 질환: 정기적인 스케일링, 하루 6컵 이상 물 섭취


-역류성식도염: 체중 관리, 금연·금주


-질염: 꽉 끼는 속옷이나 스타킹 지양, 원인균에 따라 항생제 같은 치료제 사용 

위 글은 교회신문 <68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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